부지점장급 이상 대상으로 16일까지 신청받아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신한은행이 희망퇴직 접수를 시작했다.
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부지점장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특별 퇴직금은 최대 37개월분의 급여에 해당한다.
신한은행은 매년 초 희망퇴직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90여명이 희망퇴직으로 회사를 떠났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작년 연말 742명의 인원이 퇴직했다. 이 중 과·차장급 이하가 전체의 64.4%(478명)였다.
이달 중순에는 KB국민은행에서 2천800여명이 희망퇴직할 예정이다.
신청자 중 상당수가 과·차장 등 책임자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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