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복껍데기 활용 관광상품 개발나서

입력 2017-01-07 16:33  

완도군, 전복껍데기 활용 관광상품 개발나서

(완도=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전남 완도군이 지역의 대표 수산물인 전복의 껍데기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완도 대표 수산물인 전복의 껍데기가 대량으로 버려져 쓰레기화하는 데 대한 대책의 일환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25일까지다.

공모작은 전복껍데기를 활용한 민·공예품이나 공산품 등 관광객들이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는 대량생산이 가능한 완성품이어야 한다.

공모 방식은 출품작, 참가신청서, 제품설명 및 상품화 계획서 등을 군 관광정책과 관광마케팅담당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2점) 각 100만원, 동상(3점) 각 50만원, 입선(2점) 각 30만원, 아이디어상(3점) 각 30만원 등 총 12점을 선정, 상금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7일 "대량 발생하는 전복껍데기에 대한 재활용 방안도 찾고 쓰레기 문제도 해결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3pedcrow@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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