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7일 오후 8시 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한 펜션에서 성인 8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환자들은 6시간 전 죽도시장에서 다른 일행과 회를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결혼식 하객으로 포항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이들 가검물을 채취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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