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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인터넷상 악의적 광주 비하·폄훼 강력 대응"

입력 2017-01-10 16:28  

윤장현 시장 "인터넷상 악의적 광주 비하·폄훼 강력 대응"

민선 6기 최우선 과제는 '민생'…미래먹거리 육성·청년일자리 창출·소수약자 배려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은 10일 민선 6기 최우선 과제는 '민생'이며 이를 토대로 미래먹거리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 소수자와 약자를 배려하는 데 다시금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윤 시장은 이날 화요 간부회의에서 "11일 서울서 정부와 호남 지방자치단체 간 에너지 신산업 육성 협력체계 구축 협약이 있다"며 올해는 에너지 신산업 육성과 특별법 제정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는 빛가람혁신도시내 한전 이전을 계기로 에너지 밸리 조성을 추진한 것"이라고 소개하고 "혁신도시와 광주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지선 건설 등도 대선 공약으로 검토해볼 만하다"고 제시했다.

그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절실함을 갖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선 무등산 정상 방공포대 이전 사업은 자문단을 구성해 이전 후보지 주민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강조했다.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현실에 맞는 계획을 수립한 뒤 시민 의견 수렴과 함께 시민 이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라고지시했다.

윤 시장은 "5·18 역사 유적지 보전과 관련해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은 국과수 감식 결과 헬기에서 쏜 것으로 보이는 총탄 흔적이 무더기로 나와 계획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당시 격전지였던 옛 도청건물(민주평화교류원)과 옛 광주은행 본점 유리창 탄흔도 정밀감식을 통해 역사의 생생한 현장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도시철도 2호선 차량기지 반대 민원, 상무소각장 대체 열원 확보 문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재협약 등도 원만히 해결할 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시장은 "인터넷과 SNS에 악의적인 광주 비하나 폄훼 등 명예훼손 행위가 난무한다"며 "시 차원의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해 유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직자는 시민과 소통하는 원칙 속에 컴퓨터 앞, 사무실 공간에만 머무르지 말고 현장을 조금 더 살피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icep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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