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철도·지하철역서 300만원어치 가로챈 30대 구속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국토교통부 서울지방철도 특별사법경찰대는 11일 전국 기차역과 지하철역 유실물 센터에서 상습적으로 유실물을 챙긴 혐의(상습사기)로 이모(3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코레일 유실물 정보사이트에서 관련 정보를 알아낸 뒤 유실물 센터를 방문해 역무원에게 "내 물건을 찾으러 왔다"고 속여 4년간 모두 40차례에 걸쳐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사기 등 범죄전력이 다수인 이 씨는 일정한 주거 없이 대포폰을 사용하면서 전국의 철도 역사와 지하철 역사를 돌아다니며 남의 유실물을 챙기다가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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