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99.13
(91.46
2.24%)
코스닥
916.11
(22.72
2.4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108년 만의 우승' 컵스, 다음 주 백악관서 오바마 축하받아

입력 2017-01-11 17:30   수정 2017-01-12 18:12

'108년 만의 우승' 컵스, 다음 주 백악관서 오바마 축하받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선수단이 다음 주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축하를 받는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컵스가 오는 17일 워싱턴 D.C.에 있는 백악관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컵스가 지난해 11월 초 무려 108년 만에 우승 한(恨)풀이에 성공하자 곧바로 조 매든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건넨 뒤 백악관으로 초대했다.

결국, 일정 조율 끝에 컵스 선수단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지 약 2개월 만에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게 됐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의 백악관 방문은 오랜 전통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메이저리그에서 컵스와 시카고를 함께 연고지로 쓰는 화이트삭스 팬으로 유명하다.

에릭 슐츠 백악관 부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컵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맞붙은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화이트삭스의 '한지붕 가족' 격인 컵스를 응원했다고 전했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