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상용화 MOU

입력 2017-01-12 14:00   수정 2017-01-12 14:26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상용화 MOU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 지원으로 이뤄진 연구개발(R&D) 성과인 '파스-타' 클라우드 플랫폼이 SK주식회사 C&C의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Z(CloudZ)에 탑재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2일 경기 성남시 SK U타워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SK C&C가 파스-타의 적용·확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스-타는 크로센트, 비디, 한글과컴퓨터[030520], 소프트웨어인라이프, 클라우드포유 등 국내 기업 5곳이 정부 지원을 받아 공동개발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개발은 2014년 시작됐으며 3년간 73억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 C&C는 클라우드Z에 파스-타를 적용해 테스트한 뒤 올해 상반기 중 공공부문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상학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대기업이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파스-타를 도입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는 클라우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