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추락 미스터리 MBC '미씽나인' 6.5%로 출발

입력 2017-01-19 07:23   수정 2017-01-19 08:35

비행기 추락 미스터리 MBC '미씽나인' 6.5%로 출발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MBC TV 수목극 '미씽나인'이 18일 시청률 6.5%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미씽나인' 첫회는 전국 6.5%, 수도권 6.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역도요정 김복주' 마지막회의 전국 5.2%보다 높은 성적이다.




정경호와 백진희가 주연을 맡은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고립된 9명의 이야기를 그린다.

미스터리 액션 드라마답게 첫회에서 속도감 있는 전개가 펼쳐졌다. 비행기 추락부터 이후 4개월 만에 유일한 생존자가 나타나는 것까지 담아냈다.

수목극 시청률 1위는 SBS TV '푸른 바다의 전설'이 이어갔다. 전국 18.3%, 수도권 19.9%로 나타났다.

KBS 2TV는 4부작 '맨몸의 소방관' 2~3회를 연속 편성했다. 2회는 3.6%, 3회는 4.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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