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한양대학교는 야구부 감독에 쌍방울 레이더스 출신 김기덕(49)씨, 배구부 감독에 국가대표 출신 양진웅(53)씨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감독은 한양대 출신 투수로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한 뒤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했다. 2003년부터는 SK 와이번스와 한양대에서 코치를 지냈다.
양 감독은 한양대 체육학과 출신으로 1983년부터 8년간 국가대표 센터로 활약했다. 이후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 배구단 수석코치와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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