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0일 오전 1시께 부산 남구의 한 교차로에서 쏘나타 택시(운전기사 이모·58)가 신호대기 중인 벤츠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벤츠 승용차가 밀리며 앞에 정차해 있던 제네시스, 티구안 차량과 잇따라 부딪쳐 4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경찰은 이씨를 포함해 차량 4대의 운전자와 동승자 등 모두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치료를 받은 뒤 소환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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