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는 20일 오전 6시를 기해 동부권(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해제했다.
지난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경기도 전역에 발령됐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전날 오후부터 차츰 해제됐다.
그러나 북부권(고양, 김포,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과 남부권(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13개 시·군에는 아직 주의보가 아직 내려진 상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90㎍/㎥ 이상일 때 각각 발령된다.
도 관계자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 주민은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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