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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수입가격 작년 설보다 77% ↑ …양념채소·수산물 많이 올라

입력 2017-01-20 09:05  

무 수입가격 작년 설보다 77% ↑ …양념채소·수산물 많이 올라

관세청 66개 설 성수품 조사…전체 62% 품목 1년 전보다 수입가격 상승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설에 주로 쓰이는 농·축·수산물 가운데 60% 이상의 수입가격이 작년보다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관세청은 이달 4∼17일 설 성수품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을 조사한 결과 66개 품목 중 62%(41개 품목)가 작년 설 직전(2016년 1월 15∼28일)보다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가격 상승 품목 비율은 이달 4∼10일 관세청 조사 결과인 55%(36개 품목)보다 더 늘어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입가격 상승 품목 비율은 수산물에서 가장 컸다. 전체 20개 품목 중 15개 품목의 수입가격이 작년보다 높았다.

꽁치(33.9%), 낙지(29.9%), 홍어(29.0%), 가오리(24.5%), 오징어(22.6%) 등의 가격이 작년보다 비싸졌다.

농산물도 36개 품목 중 22개 품목에서 수입가격이 올랐다.

무(77.0%)의 가격 상승 폭이 가장 컸고, 마늘(76.8%), 고춧가루(46.1%) 등 양념에 사용하는 채소 수입가격도 올랐다.

축산물은 10개 중 4개 품목에서 가격이 상승했다.

삼겹살(33.4%), 소갈비(10.1%)의 수입가격은 올랐지만, 닭고기(-21.8%)는 작년 설 직전보다 내렸다.

2vs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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