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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꾸는 상장사 매년 늘어…작년 99개

입력 2017-01-20 09:41  

이름 바꾸는 상장사 매년 늘어…작년 99개

기업 이미지 개선 목적이 가장 많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기업 이미지 개선 등을 이유로 회사 이름을 바꾸는 상장사들이 매년 늘고 있다.

상호를 개명하는 이유로는 이미지 개선 목적이 가장 많았다. CI통합이나 합병이 이유인 사례로 적지 않았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작년 한 해 상호를 바꾼 상장사가 99곳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전년(22개사)보다 13.6% 줄어든 19개사가, 코스닥시장에서는 전년(76개사)보다 5.3% 증가한 80개사가 상호를 바꿨다.

최근 3년간 상호를 변경한 상장사 수는 매년 늘고 있다.

2012년 69개사에서 2013년 67개사로 소폭 줄었으나 이후 2014년 68개사로 다시 늘었다. 이어 2015년 98개사로 급증했다. 작년에도 전년보다 1개사가 더 늘어났다.

상호변경 사유별로 보면 '행남자기'가 '행남생활건강'으로 상호를 변경한 것을 비롯해 기업의 이미지 개선·제고가 52개사(52.5%)로 가장 많았다.

미래에셋대우[006800] 등 CI통합이 15개사(15.2%), 합병(14.1%), 사업영역확대(11.1%), 회사분할(7.1%) 등의 순이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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