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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한미·한중관계, 탄핵상황에 큰 영향 안받을 것"

입력 2017-01-20 19:52   수정 2017-01-20 19:55

반기문 "한미·한중관계, 탄핵상황에 큰 영향 안받을 것"

"한일관계, 과거 직시하며 미래지향적으로 잘 나갈 것"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20일 현재의 탄핵 국면에 따른 리더십 공백 상황이 한미·한중관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에서 열린 귀국 환영 리셉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 탄핵 정국에서의 외교 해법을 질문받자 "한미관계나 한중관계는 그 자체가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일시적인 상황변화가 있다든가 하더라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 전 총장은 "지금 탄핵정국이라고하지만 이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당선되자 그 즉시 박근혜 대통령이 전화를 해서 한미 간에 공고한 외교관계를 확인한 바 있다"며 "윤병세 장관이 잘하고 계시고 그래서 저는 크게 걱정을 안하고, 그리고 외교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소녀상 문제로 갈등하는 한일관계에 대해서는 "과거를 직시하는 이런 관계에서 미래지향적으로 잘 나갈것으로 생각한다"며 낙관론을 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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