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22일 오후 3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동쪽 20㎞ 해상에서 29t급 어선 A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A호에는 선장과 선원 등 8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3시간가량이 지난 오후 6시께 선원 등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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