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3일 오전 지리산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경남 전역이 영하권을 기록했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으로 의령 영하 9.4도, 진주 영하 8.1도, 창원 영하 7.3도, 통영 영하 4.5도 등 경남 18개 시·군 전체 아침 기온이 영하권 아래로 떨어졌다.
지리산은 영하 10.7도까지 내려갔다.
창원기상대는 "낮 기온 역시 영상 1~3도에 머물러 춥겠다"며 "건강과 수도관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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