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유바이오로직스[206650]가 상장 첫날인 24일 급락해 공모가를 크게 밑돌았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유바이오로직스는 시초가(5천600원)보다 9.46% 떨어진 5천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6천원)보다 15.50% 떨어진 가격이다.
장 초반 잠시 상승세를 보이며 6천150원에 이르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금세 하락 전환했다.
2010년 설립된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수탁 연구와 제조 회사로 2015년에 매출 16억원을 올렸으나, 3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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