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오는 25일 일본 도쿄에서 배우 문소리와 일본 여성 영화감독 니시카와 미와의 대담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일 영화계를 대표하는 두 사람은 도쿄의 한 영화관에서 만나 영화와 예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한일 문화 교류를 넓히는 방안도 논의한다.
KF는 2015년 한일 국교 정상화 50년을 맞아 양국 문화계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한일 차세대 문화인 대담 시리즈'를 출범해 젊은 문화인의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일본국제교류기금(JF)과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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