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화명수목원 설 체험 프로그램

[부산소식] 화명수목원 설 체험 프로그램

(부산=연합뉴스) 화명수목원은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설 명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전시장에서는 겨울을 이겨내고 노란 꽃망울을 맺은 봄의 전령 '납매'를 만나볼 수 있고, 전시 온실에서는 빨갛게 익은 커피 열매와 바나나 등 아열대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연휴 기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에는 숲 해설가와 수목원 일대를 둘러보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민속놀이 체험마당도 펼친다.

설 당일인 28일을 제외한 27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국제교류재단 민간교류사업 공모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월 19일까지 부산지역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17 민간단체 국제교류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의 지원대상은 부산에 있는 민간단체 또는 협회, 학교, 봉사단체 등으로 최근 1년간 국제교류활동 또는 유사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지원분야는 해외자매·우호 도시 간 민간교류증진사업, 외국인 유학생 지원사업, 부산거주 외국인 생활편의 지원사업, 시민 국제화 사업, 공적개발원조(ODA)사업 등 5개 분야이다.

지원예산은 7천400만원으로 사업당 10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25개 사업을 지원한다.



동구, 여성친화도시 지정

(부산=연합뉴스) 동구가 2016 여성친화도시로 새로 지정돼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벌인다.

이로써 부산에서는 기존 지정된 중구, 영도구, 부산진구, 남구, 북구, 사하구, 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와 함께 모두 11개 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을 모든 주민에게 고루 배분하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을 구현하는 도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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