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는 25일 설을 맞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6.25 참전 유공자 2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공작사 참모장 오왕묵 대령 등 장병들은 이날 오전 평택 참전유공자회에서 추천하는 유공자 가정 2곳을 방문해 장병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오 대령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배님들을 항상 존경한다"며 "지역사회의 좋은 이웃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작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공작사 장병들은 자발적으로 연중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매월 또는 분기별로 부대 인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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