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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정상회의 2월 개최도 사실상 무산

입력 2017-01-25 16:07   수정 2017-01-25 16:10

한일중 정상회의 2월 개최도 사실상 무산

당국자 "주한일본대사 귀임 여부 의연하게 지켜볼 것"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이상현 기자 =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을 둘러싼 한일 갈등이 길어지는 가운데 작년 12월에서 1차 연기된 한일중 3국 정상회의가 2월 중에도 열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외교부 당국자가 25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한일중 정상회의는 2월경 추진을 목표로 해서 일정 조율을 했으나 조율이 사실상 어렵게 됐고 회의 준비 기간을 감안하면 2월 개최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당국자는 "의장국(일본)을 중심으로 가능한 빠른 시일내 3국 정상회의를 개최 한다는 입장"이라며 "우리도 되도록 조기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탄핵 국면에서 일본은 작년 12월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 방안을 타진했으나 중국이 답을 주지 않아 대안으로 2월에 개최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당국자는 또 부산 소녀상에 대한 항의 표시로 지난 9일 일본으로 일시 귀국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의 귀임(일본→한국) 문제에 대해 "특별히 진전된 사항은 없다"며 "이 문제는 기본적으로 일본 정부가 결정할 사안인 만큼 의연하게 결과를 지켜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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