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선수촌 부촌장에 이호식 체조협회 부회장 임명

입력 2017-01-25 17:42   수정 2017-01-25 17:48

대한체육회, 선수촌 부촌장에 이호식 체조협회 부회장 임명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체육회는 선수촌 부촌장에 이호식(60) 대한체조협회 수석부회장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설된 선수촌 부촌장은 태릉과 진천선수촌 운영을 맡고 국가대표 지도자와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지도자를 관리한다.

이호식 부촌장은 1975년부터 1979년까지 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국가대표 코치 등을 지내면서 양학선과 손연재를 발굴, 육성했다.

경희여고 교사, 체조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체조협회 수석부회장, 아시아체조연맹 집행위원 등을 맡고 있다.

선수촌장에는 이재근 전 경북체육회 사무처장이 지난 11일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바 있다.

사무차장에는 김용 전 체육회 감사실장, 정책연구센터장에는 김승곤 전 체육회 전문위원이 선임됐다.

한편 체육회는 이날 1상임감사, 1사무총장, 1선수촌장, 1사무차장, 1부촌장, 5본부, 3센터, 6실, 15부, 3임시기구 등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또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7년도 제1차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정관 전부를 개정했다.

이날 정관 전부 개정안은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으로 체육단체 통합 과정에서 누락되거나 과도하게 규제하는 내용 등으로 불합리하게 제정된 정관을 통합 전 양 단체 정관 사항을 승계하면서 합리적이고 자율적인 내용으로 전면 개정하는 취지로 통과됐다.

정관 전부 개정에 따라 체육회 이사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포함 25명에서 IOC 위원 미포함 50명으로 증원됐다.

email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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