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26일 오전 11시를 기해 과천·동두천·연천·포천·고양·의정부·파주·남양주·용인·이천·여주·광주·양평 등 경기도 13개 시·군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또 가평과 양주에 내려졌던 한파경보도 해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 내려졌던 한파 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지역 낮 기온이 영상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27일) 오전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눈과 비 소식이 있으니 빙판길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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