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한국은행이 올해 설을 앞두고 동남권인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공급한 자금이 1조3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금융기관 등을 통해 1조956억원을 발행하고 606억원을 환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설 연휴 이전 10영업일 간 동남권 화폐 공급액은 2014년 9천955억원에서 2015년 1조796억원으로 늘었지만 이후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액은 1조43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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