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설 연휴를 맞아 스타들의 새해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SBS TV는 '사임당 : 빛의 일기'로 돌아온 톱스타 이영애와 송승헌의 설 인사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이영애와 송승헌은 "음식은 나눌수록 풍미가 더해지고,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다고 하죠"라며 "설에 느끼는 그 따뜻함이 올해 연말까지 쭉 이어지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SBS TV는 '피고인'의 지성, 엄기준, 권유리가 찍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따뜻함도 두 배로 넉넉하게 채워 보내세요"라는 영상도 공개했다.
개그맨들은 코믹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박나래, 홍윤화, 유민상, 김대희 등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들은 "2017 정유년♡ 대한민국 웃음 빵빵, 복이 팡팡"이라는 글자를 하나씩 나눠 들고 사진을 찍었다.
배우 김영광은 이날 개인 V앱 채널(http://channels.vlive.tv/E902C5)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닭의 해를 맞아 닭 모양의 인형을 손에 끼고 나타나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고, 본인이 딱 정한 목표까지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라며 고개를 꾸벅 숙였다.
또 이상윤, 백진희, 이미도, 김태리 등 제이와이드 컴퍼니의 소속 배우 11명은 각각 새해 문구가 새겨진 팻말을 들고 인사했다.
남경읍, 이정헌, 주다영 등이 소속된 태풍엔터테인먼트도 SNS를 통해 배우들의 새해 인사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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