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9일 오전 3시 39분께 경남 김해시 장유동 남해고속도로 장유톨게이트 앞에서 토스카 승용차가 갓길에 고장으로 멈춰서 있던 그랜저 승용차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 옆에 서 있던 운전자 김모(25) 씨와 보험회사 직원 유모(34) 씨가 숨졌다.
두 사람은 펑크 난 그랜저 승용차 타이어를 수리하던 중 변을 당했다.
사고를 낸 토스카 운전자는 차를 버리고 그대로 달아나 경찰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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