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아파트·학교 주변에 정원 만들면 최대 2천만원 지원

입력 2017-01-31 06:00  

골목·아파트·학교 주변에 정원 만들면 최대 2천만원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1∼16일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동체 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골목길, 아파트, 상가, 학교 등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겠다고 제안한 공동체 가운데 440곳을 선정해 1곳당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나 꽃, 나무를 지원한다.

녹화활동에 필요한 꽃, 나무, 비료 등 재료 지원 분야는 400곳에 1곳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고, 사업 보조금 지원 분야는 40곳에 각 500만∼2천만원을 지원한다. 전체 지원 예산은 9억6천만원이다.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보조금 지원 분야는 지원액의 20% 이상을 스스로 부담해야 하고, 이행보증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한다. 자부담 비율이 높은 곳을 우선 선정한다.

예산 사용은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한다.

10명 이상 주민·조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서울 시민뿐 아니라 학교, 직장 등 생활권이 서울인 사람도 가능하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자치구 공원녹지과(푸른도시과)에 우편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서울시 조경과(☎ 02-2133-2114)나 각 자치구 공원녹지과(푸른도시과)로 하면 된다.




dk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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