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기아차[000270]가 올해 상반기까지 실적 개선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에 31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아차는 전 거래일보다 3.58% 떨어진 3만6천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3만6천100원까지 내려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증권가에서는 기아차의 작년 4분기 실적이 현대차[005380]보다는 양호했지만, 시장 예상치보다 저조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게다가 내수는 물론 미국 시장에서도 앞으로 판매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평모 동부증권 연구원은 "내수 판매 부진이 계속되고 북미 시장의 수요 둔화와 경쟁 격화로 인센티브 등 비용 증가 추세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해 2분기까지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작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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