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박철홍 기자 = 31일 오후 7시께 광주 북구 운암동 모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A(91)씨가 숨졌다.
아파트 내부에서 시작된 불길은 베란다 외부로 치솟아 올라 7층 주택 등 이웃에게도 연기와 그을음 피해를 안겼다.
저녁 시간 갑작스러운 불에 저녁 식사를 하던 주민 수십 명이 아파트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일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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