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사흘간 중국에서 관광객들이 40조원 가까운 돈을 쓴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중국 국가여유국에 따르면 춘제 연휴 기간인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내 관광객은 1억9천50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늘었다.
이 기간 관광 수입은 2천350억 위안(한화 39조8천9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3% 증가했다.
국가여유국은 "중국 내 관광시장이 춘제에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소비가 대폭 늘었다"고 분석했다.
중국 내 관광의 경우 전통 묘회, 공원 명절 나들이, 옛 도시 관광, 온천리조트 등이 가장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근거리 해외여행의 경우 싱가포르와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 방문이 급증했으며 장거리는 러시아, 프랑스,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관광객이 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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