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부소장에 고준석 신부

입력 2017-02-01 11:23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부소장에 고준석 신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임기 3년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 부소장에 고준석(50·토마스 데 아퀴노) 신부를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대교구 소속 고 신부는 1996년 사제품을 받았으며, 교황청립 라테라노 대학교에서 사목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교수, 서울대교구 사목국(교리전례사목부) 차장 등을 지냈으며 2015년 9월부터 수궁동 성당 주임신부를 맡고 있다.

가톨릭사목연구소는 2010년 설립된 주교회의 산하 연구기관으로 사목 과제와 교육 방안 연구 등을 수행한다.

kih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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