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의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헙 합격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이 70%를 넘어섰다.
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17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결과, 20개 과목에서 57명이 합격했다.
남성이 17명으로 29.8%를 차지했으며, 여성은 40명으로 70.2%에 달했다.
작년에는 남성 37.9%, 여성 62.1%로 올해 여성의 비율이 크게 늘었다.
반면, 전남은 합격자 327명 가운데 여성이 181명으로 전체의 55.4%를 보여 광주보다 낮게 나타났다.
합격자 명단은 3일 오전 9시30분부터 해당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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