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올해 광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일자리 창출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신규로 지정할 예비사회적기업은 10곳이며 일자리창출사업에 6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기업은 유급 근로자를 최소 1명 이상 고용하고 3개월 이상 영업실적과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지정되면 최대 5년간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기업 당 근로자 50명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참여 희망기업은 16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중 최종 선정 기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7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광주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살림(광주 서구 상무중앙로 43 ☎062-383-1136)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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