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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의 자부심 "두산 내야진, 따라올 수 없는 최강"

입력 2017-02-06 15:05  

오재원의 자부심 "두산 내야진, 따라올 수 없는 최강"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KBO리그 최강팀답게 다음 달 열리는 야구 국가대항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최종 엔트리(28명)에 8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특히 주전 내야수 4명 중 3명이나 태극마크를 달았다.

2루수 오재원(32), 유격수 김재호(32), 3루수 허경민(27)이 그들이다.

이들은 6일 현재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두산의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쏟고 있다.

세 선수는 2015년 한국시리즈 우승 후 열린 또 하나의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도 출전했었다.

이어 지난해 팀을 한국시리즈 2연패로 이끌었고, 다시 한 번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걸고 국제무대에 출격한다.

오재원은 구단을 통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지난해 활약에 대해 "정규시즌은 50점, 한국시리즈는 90점이어서 평균은 70점"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사실 프리미어12를 다녀오고 바로 다음 날 입대했다"며 "당연히 거쳐야 하는 과정이고 행복한 시간이었지만, 시즌 준비를 완벽히 할 수 없었다"고 돌아봤다.


오재원은 2015년 11~12월에 거쳐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그는 앞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혜택을 받았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는 기간에 국제대회를 치르고 군사 교육까지 받은 까닭에 정규시즌에서 체력직인 한계를 많이 느꼈다고 한다.

오재원은 정규시즌 144경기 중 122경기에 나와 타율 0.272(416타수 113안타), 5홈런, 58타점, 68득점의 성적을 남겼다.

'국가대표 2루수'의 이름값에는 못 미치는 수치다.

그는 한국시리즈 들어 완벽히 부활했다.

NC 다이노스와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타율 0.333(15타수 5안타), 3볼넷, 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한국 프로야구에는 '두산 왕조'가 열렸다는 평이 많다.

두산은 '판타스틱4'로 불리는 막강한 선발투수진에 무시무시한 화력을 과시하는 타선, 물샐틈없는 수비까지 모두 리그 최강이다.

오재원은 특히 두산 내야 수비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그는 "두산 내야진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강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며 "따라 한다고 따라 할 수 없는, 우리만의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치진과 선배들의 가르침 속에서 경험이 축적되면서 선수 각자가 그라운드 안에서 자신 있게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오재원의 설명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겨울에 운동을 착실하게 해왔다"며 "WBC와 시즌 모두에서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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