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국방부는 8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전군 관계관 회의를 열고 군 사격장 산불방지 대책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부대별로 사격 및 각종 훈련 시 화재에 대비한 초기 진화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한편 산림청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산불 진화 헬기를 가동하는 등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또 '안전진단 추진 TF'를 구성해 군내 재난 취약지역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며, 각 군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해빙기 안전점검 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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