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벡스코가 시장 개척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일본에서 전시·컨벤션 로드쇼를 개최한다.
벡스코와 부산지역 전시 컨벤션 업계가 함께 마련한 이번 로드쇼는 도쿄에서 시작해 오사카, 기타큐슈, 후쿠오카에서 잇달아 열린다.
벡스코는 일본 마이스(회의·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행사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주요 전시·컨벤션 시설을 방문해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함정오 벡스코 사장은 9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중국 로드쇼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마이스 분야 선두 주자인 일본을 방문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국내 업계의 국외 마케팅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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