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은 스키와 수영 종목의 안전 매뉴얼을 개발해 올해 상반기부터 교육 및 보급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야구와 축구 등 10개 종목의 안전 매뉴얼 개발에 이어 동·하계 대표 종목인 스키와 수영의 안전 매뉴얼도 완성했다.
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키·스노보드 안전사고 실태조사 결과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관련 사고 건수는 연평균 1만여 건에 이르고 스노보드를 하다가 다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4.6%로 축구(71.3%), 격투기, 검도(이상 66.7%)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스키장에서 부상을 경험한 사람의 52.8%가 다친 이후 활동 비율을 줄였다고 답해 전체 종목 가운데 가장 높았다는 것이다.
매뉴얼 구성은 각종 대회 및 행사를 주관하는 운영자, 시설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책임자 선임 및 역할, 안전·위생 관리 법적 의무사항, 대회 전과 도중, 종료 이후 운영 관리, 시설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공제보험 등 현장에서 활용할 정보를 다루고 있다.
매뉴얼은 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sportsafety.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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