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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동 풍력사업 첫 진출…요르단 푸제이즈 발전소 착공

입력 2017-02-14 08:22  

한전, 중동 풍력사업 첫 진출…요르단 푸제이즈 발전소 착공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전력[015760]이 중동지역 풍력사업에 처음 진출한다.

한전은 13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소' 착공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89MW 규모의 푸제이즈 풍력발전소는 한전이 단독으로 지분 100%를 투자해 수주한 사업이다.

2018년 10월 준공되면 한전이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하면서 투자수익을 회수하게 된다.

한전은 20년간 약 5억7천만달러(약 6천500억원)의 매출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사업비는 1억8천400만달러며 한전이 설립한 요르단 현지 법인을 통해 한국수출입은행과 국제상업은행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달한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착공식 기념사에서 "푸제이즈 풍력발전소의 착공으로 요르단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요르단과 한국이 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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