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야간 자율학습이 끝난 뒤 오후 11시 이후 귀가하는 고교생들을 위한 '학생 심야버스'가 청주에서 다음 달부터 운행한다.
이 버스는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시내버스 6개 회사가 지역사회 봉사 차원에서 운행하는 것이다.
작년까지는 목적지와 노선 정보가 사전 제공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컸지만 다음 달부터는 출발지와 승차장 등 운행정보가 버스정보안내기에 제공된다.
학생 심야버스는 모두 19개 노선을 운행하며 시내 11개 고교를 기점으로 오후 11시 10분 출발한다.
고교별 운행버스 대수는 상당고·주성고 각 3대, 세광고·청석고·흥덕고·충북고 각 2대, 산남고·청주여고·신흥고·운호고·외국어고 각 1대다.
운행 노선은 오는 20일부터 청주교통행정포털(http://parking.che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 외에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어 시내버스 이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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