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건축가들 3월 서울 온다…건축문화정책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7-02-17 11:13  

유명 건축가들 3월 서울 온다…건축문화정책심포지엄 개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오는 9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건축가연맹(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를 앞두고 해외 유명 건축가들이 서울에 모여 건물의 올바른 보존과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건축가협회는 3월 1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국제건축문화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건축을 경제·산업이 아닌 문화로 조명하고 한국 건축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문화의 숨: 건축'이다. 토머스 헤더윅(영국), 비니 마스(네덜란드) 등 유명 건축가와 디자이너가 참석한다.

헤더윅이 이끄는 헤더윅 스튜디오는 런던의 상징이 된 빨간색 이층버스의 새 디자인, 싱가포르의 명물인 난양기술대 건물 등을 만들었으며 미국의 구글 신사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도시설계회사인 MVRDV를 설립한 비니 마스는 서울역 고가 공원화 프로젝트 설계를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계 입양인인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도 '건축을 위한 프랑스의 국가적 전략'을 주제로 연설한다.




air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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