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환율 안정 속에 하락

입력 2017-02-17 16:28  

국고채 금리, 환율 안정 속에 하락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7일 환율 안정 속에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1bp(1bp=0.01%p) 내린 연 1.655%로 마쳤다.

5년물은 0.3bp, 1년물은 0.2bp 하락했다.

10년물은 연 2.135%로 0.9bp 내렸고, 30년물과 50년물은 0.4bp씩 떨어졌다.

최근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과 탈동조화(디커플링) 현상을 보이면서 소폭이나마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선임연구원은 "시장에 영향을 미칠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보인 영향으로 채권 금리가 하락했다"며 "채권시장은 다음 주 보합권에서 등락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indig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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