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7-02-21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한국 여성 경제활동, 33개국 중 32위…임금격차 가장 커"


한국 여성의 경제활동이 주요 국가 중 최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회계컨설팅 업체 PwC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여성경제활동 지수 2017'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여성 경제활동지수는 37.3으로 33개국 중 32위에 해당했다. 여성 경제활동 지수는 남녀 임금 평등과 여성의 구직 용이성, 고용 안정성, 정규직 근로자 여성 비율 등을 토대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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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세'서 구속 기로…우병우, 영장심사 출석 "법정서 밝힐 것"



권력의 중심에서 추락해 구속 위기에 처한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21일 오전 법원에 출석했다. 우 전 수석은 이날 오전 10시께 구속 전 피의자심문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앞서 그는 9시 29분께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들러 10분가량 지나 특검팀 차량을 타고 법원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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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駐평양 말레이대사 오늘 본국귀환…"北외무성 초치 사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사건을 놓고 북한과 말레이시아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평양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가 21일(현지시간) 본국으로 돌아온다고 현지 매체 '더스타' 온라인이 보도했다. 평양 주재 말레이 대사 모하맛 니잔은 본국 외교부와 이번 사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이날 말레이시아로 돌아갈 것 같다고 더스타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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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헌재 출석 오늘 판가름날 듯…질문 방식 관건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최종변론일에 직접 나올지가 21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의 불출석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지만, 출석시 받게 되는 질문 방식에 따라서는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통령 측은 박 대통령이 헌재에 나가 최후 진술을 할지 여부 등을 결정해 이르면 이날 중 재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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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호조에 수출회복 지속…2월 20일까지 수출 26.2% ↑



한국 수출이 이달 들어서도 회복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지난해 기저효과에 기댄 측면이 크다는 분석이 나와 아직 완연한 회복세를 장담할 수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2월 1∼20일 수출액은 277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6.2% 늘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유가 하락과 맞물려 고개를 들지 못하던 한국 수출은 지난해 11월 전년 대비 2.5% 늘어나며 플러스로 전환하고서 12월 6.4%, 올해 1월 11.2% 늘어나며 회복세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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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주거·교육·교통비 등 생계비부담 줄일 대책 내놓는다



정부가 최근 경기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교육·교통비 등 핵심생계비 경감 대책을 내놓는다. 가계부채가 늘고 있는 제2금융권에 대한 집중점검을 벌이고 올해 상반기 중 실직하거나 폐업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계 차주에 대한 지원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2차 경제현안점검회의를 열고 가계부채 동향 및 대응방향, 2015년 소득분배 악화원인 및 대응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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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1년7개월만에 2,100 돌파…외인·기관 '쌍끌이'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19개월여 만에 장중 2,100선을 돌파했다. 2월 수출 호조 발표도 투자자들의 글로벌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오전 10시3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33포인트(0.88%) 높은 2,102.72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100선을 넘어선 것은 2015년 7월 17일 이후 19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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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 '4년 중임 이원정부제'로 개헌안 가닥



바른정당은 21일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이원정부제, 차기 대통령 임기 단축 등을 골자로 한 자체 개헌안 초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아직 개헌 작업에 진척이 없는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하고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3당이 모두 분권형 대통령제를 추진하게 됐다. 연합뉴스가 입수한 바른정당의 헌법개정안 초안에 따르면 대통령은 국민 직선으로 선출하며 임기는 4년 중임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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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도 전경련 탈퇴…4대그룹 모두 탈퇴



현대차그룹이 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서 공식 탈퇴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탈퇴원을 제출한 현대차를 시작으로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대카드, 현대제철 등 11개 계열사가 모두 오후에 전경련에 탈퇴 의사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가장 먼저 탈퇴 의사를 공식 통보한 LG를 시작으로 삼성, SK 등 4대 그룹 모두 전경련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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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줄 새는 유치원 운영비…205억원 부당사용 적발



정부 보조금과 학부모 부담금으로 운영되는 사립유치원과 민간어린이집의 시설 운영비가 줄줄 새고 있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부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유치원 온라인 추첨 시스템인 '처음학교로'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 산하 부패척결추진단은 9개 광역시·도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95곳을 점검해 609건의 위반 사례와 부당사용 금액 205억원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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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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