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주재 말레이대사 베이징 도착…"암살수사, 객관적이고 공정"

입력 2017-02-21 12:54   수정 2017-02-21 14:14

평양주재 말레이대사 베이징 도착…"암살수사, 객관적이고 공정"

본국 소환에 베이징 거쳐 오늘 말레이 귀국 예정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모하맛 니잔 북한 평양주재 말레이시아 대사가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한 본국의 소환 명령에 따라 21일 평양을 떠나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모하맛 대사는 베이징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말레이시아 경찰의 이번 사건 수사에 대한 질문에 "객관적이고 공정하다"고 답했다.

그는 "말레이시아와 북한은 긴밀한 우호국"이라며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말레이시아가 북한의 명예를 훼손할 의도가 없다고 강조했다.

모하맛 대사는 "이번 사건을 가능한 한 조속히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모하맛 대사는 이날 중으로 말레이시아데 귀국할 예정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choina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