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동래경찰서는 21일 흉기를 들고 편의점에 들어가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최모(4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씨는 20일 오후 3시 5분께 동래구에 있는 한 편의점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주인 A(46)씨를 위협, 현금 27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주로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 등을 분석해 범인이 범행 직후 인근 은행에 가서 다른 사람에게 빌린 돈을 송금하는 과정에서 무통장 계좌입금 전표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모습을 확인, 인적사항을 파악해 최씨를 자신의 집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무직인 최씨가 돈이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함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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