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활동하는 왕정훈(22)이 토종 브랜드인 애플라인드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
왕정훈은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애플라인드와의 후원 조인식에 참석해 계약을 체결했다.
기능성 의류를 제작하는 국내 기업인 애플라인드의 후원을 받게 된 왕정훈은 "글로벌 브랜드의 후원 제안이 있었지만 국내 기업과 함께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싶다. 최고의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왕정훈은 지난달 29일 유럽투어 코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시즌 첫 승이자 유럽투어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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