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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유적 훼손 막는다…24시간 통합방범시스템 구축

입력 2017-02-26 07:00  

백제역사유적 훼손 막는다…24시간 통합방범시스템 구축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찬란한 백제역사유적의 훼손을 막기 위한 '24시간 통합방범시스템'이 구축된다.

전북도와 충남도,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주년을 맞아 백제역사유적의 보존·관리를 위해 올해 4월부터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활용해 24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쌍방향 관제가 가능한 통합방범시스템을 구축해 상시 관리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또 총 64대의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 뒤 'CCTV 관제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재청과 협의해 상시 보수정비가 가능한 '문화재 돌봄 사업'을 통해 간단한 보수는 모니터링 요원이 현장에서 즉시 하기로 했다.

백제역사유산 홍보도 강화한다.

지난해 3개 사업에 총 8천400만원에 그쳤던 홍보 예산을 올해는 일러스트 콘텐츠 공모전, 실감형 증강현실 콘텐츠 구축, 애니메이션 제작 등 8개 사업에 총 10억8천여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는 익산의 왕궁면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공주의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부여의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정림사지·능산리 고분군,·나성 등 8개 지역에 분포됐다.

김인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백제역사유적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보존·관리를 강화하고 국내·외에서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는지 사례를 찾아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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