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49.67
(274.69
5.26%)
코스닥
1,098.36
(51.08
4.44%)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최고령 국가원수 93세 무가베, 경제위기에도 호화 생일잔치

입력 2017-02-26 01:17  

최고령 국가원수 93세 무가베, 경제위기에도 호화 생일잔치

37년간 집권…"물러날 의사 없고, 후계자 선정도 안할 것"

(하라레<짐바브웨> dpa=연합뉴스) 전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국가원수인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93번째 생일축하 행사를 가졌다.

지난 37년간 집권해온 무가베 대통령은 경제위기가 심화하는 데도 불구하고 이날 호화로운 생일축하 행사를 열었고, 이 자리에서 자신은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의사가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무가베 대통령은 TV와 라디오로 1시간 동안 방송된 연설에서 "분파를 형성하느라 바쁜 사람들은 무가베가 가야(물러나야) 한다고 말하지만 나는 나 자신에게 내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묻는다"며 물러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그는 또 뚜렷한 권력승계 계획이 없어 벌어지고 있는 집권여당 내 분파 간 갈등을 비판하면서도 후계자를 선정하는 것은 정당의 역할이므로 자신은 후계자를 뽑지 않겠다고도 말했다.

집권여당인 ZANU-PF는 이날 수도 하라레에서 남서쪽으로 600km 떨어진 마토포스에서 수천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200만 달러 정도 비용이 든 것으로 알려진 호화 생일잔치를 열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짐바브웨 경제는 올해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짐바브웨 정부는 지난 6월 이후 공무원들에게 제때에 봉급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으며, 80% 이상의 노동자들은 비공식 영역에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


bing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