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운영난으로 문을 닫았던 부산 수영팔도시장 내 야시장(팔도 야시장)이 이르면 이달 말에 다시 개장한다.
부산 수영구는 최근 야시장 운영자 모집 입찰공고에 한 사업자가 참여 의사를 밝혀 향후 운영계획을 협의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수영구, 팔도시장 상인회, 사업자는 전국의 주요 먹거리를 주제로 매대 20개를 운영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팔도 야시장 재개장은 이르면 이달말,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팔도 야시장은 '세계의 맛과 팔도시장의 만남'을 슬로건으로 2015년 12월 부산에서 세번째로 개장했다.
그러나 운영난으로 개장 6개월 만인 2016년 5월에 폐장했다.
수영구와 상인회는 그동안 운영자 모집 입찰 공고를 3번 냈지만 참여 의사를 밝힌 사업자가 중도 포기하거나 아예 사업자가 입찰에 나서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수영구청 관계자는 "세부 운영계획을 제대로 수립해 팔도 야시장이 지역의 명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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