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7-03-02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WSJ "백악관, 대북정책 전면 재검토…무력사용·정권교체 포함"


백악관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막기 위해 군사력 사용과 북한 정권교체 가능성까지 포함한 새로운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WSJ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2인자인 캐슬린 T. 맥팔런드 부보좌관은 2주 전께 정부 안보관리들을 소집해 '주류에서 벗어난' 의견까지 포함한 다양한 대북 방안을 제시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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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팔라진 소비절벽…소비, 금융위기 이후 첫 3개월 연속 감소



경기불황에 청탁금지법에 따른 설 특수 감소 영향 등이 겹치면서 소비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3개월 연속 쪼그라들었다. 전체 산업생산은 반도체 호조에 따른 수출 부진 완화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 1월 전산업생산은 전달보다 1.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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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무역대표부 "한미FTA 이행 협의서 美관심사 반영, 진전있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등 자유무역 체제 이후 미국의 무역적자가 급증했다며 무역협정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USTR은 그러나 한미FTA에 대해서는 대규모 무역적자를 지적하면서도 지난해 이행 협의에 미측 관심사안이 충실히 반영됐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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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F-35B, 한반도서 첫 정밀타격 연습…"선제타격 능력 시현"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인 독수리훈련에 참가하는 F-35B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가 한반도에서 첫 정밀타격 연습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강습상륙함에서도 출격이 가능하고 레이더 탐지 회피 능력을 갖춘 F-35B는 유사시 대북 선제타격에 동원될 수 있는 전력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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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의 사탕까지 통관 불허하는 '치졸한' 中 사드보복



중국 당국과 관영 매체들이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대한 비난의 강도를 높이는 가운데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 계열사의 사탕 제품까지 통관이 불허됐다. 롯데의 중국 홈페이지가 해킹으로 마비됐고 중국의 거대 온라인 쇼핑사이트가 롯데마트관을 폐쇄했으며, 중국 매체들이 롯데 불매운동을 사실상 '선동'하는 등 비이성적인 공격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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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임시국회 '빈손'으로 막내릴 듯…쟁점법안 3월로 넘겨



여·야가 민생·개협 법안 처리를 명분으로 소집한 2월 임시국회가 결국 '빈수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임시국회는 '4당 체제' 국회 운영의 사실상 첫 시험무대로 관심이 쏠렸지만, 개회 초반부터 '환노위 날치기' 사태로 삐걱거렸다.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삼성전자 노동자 백혈병 피해, MBC 노조 탄압, 이랜드파크 부당노동 관련 청문회를 여는 방안이 야당 단독으로 상임위를 통과하자 여당이 이에 반발하며 상임위 일정을 전면 거부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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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국적 리정철 기소냐 추방이냐…말레이, 北배후 규명 갈림길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암살사건 연루 혐의로 체포한 북한국적 용의자인 리정철(47)의 기소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리정철은 경찰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신병을 확보한 유일한 북한국적 용의자로 북한 배후설을 밝히는데 중요한 인물이지만, 범행에 관여한 증거가 크게 드러나지 않아 추방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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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호, 美 재무장관과 통화…대북 금융제재 공조 강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국과 미국 재무장관이 양국 간 경제 및 금융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재정부는 2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스티븐 므누친 미국 재무장관과 통화를 갖고 '한미 양국 간 경제·금융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화에서 한미 재무장관은 양국 간 긴밀한 경제·금융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면서, 대북(對北) 금융제재와 관련해 공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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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반도체산업성장서 한국비중 3년연속 하락"



글로벌 반도체 산업성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3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세화 공정기술 발전이 거의 한계에 도달한 데다 신흥국들의 추격이 저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거세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또 앞으로 3년간 반도체산업에 가장 큰 위협은 스마트폰 평균가격 하락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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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명고 입학식 국정교과서 반대시위로 파행…신입생도 가세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된 경북 경산 문명고등학교 2일 입학식이 파행을 겪었다. 문명고 신입생과 학부모 150여명은 입학식이 시작되기 30여분 전인 오전 10시께부터 입학식 장소인 학교 강당 주변에서 피켓 등을 들고 국정교과서 반대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철회', '연구학교 반대 교사 보직해임 취소', '학교장·재단이사장 사과' 등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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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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