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건설산업 신기술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과 협력업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7 현대건설 기술대전' 응모작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건설 융·복합 기술, 인프라·건축·플랜트·에너지환경·재료 등 건설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기술 등이다.
대학부문의 경우 국내외 대학(원)에 재학 중인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기업부문은 중소기업기본법에 해당되는 중소기업 및 현대건설 협력업체가 응모할 수 있다.
대상 1팀에게는 1천만원의 연구개발 지원금과 상패를 수여하는 등 총 11개팀에 3천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응모작품은 현대건설 홈페이지(www.hdec.co.kr)를 통해 2일부터 5월 15일까지 사전접수를 하며 7월 9일까지 응모 작품을 접수한다. 수상작은 8월중 발표한다.
sm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